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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고아가 된 남편은

    머슴으로 일을 하며 터득된 것은 

    돈벌이가 되는 것은 닥치는 대로 일을 한다 며

    남편에 대해 그녀는 결혼 45 년 이상 살면서

    일도 잘 못하는 내가 그렇게 종일토록

    일에 매여 시달리다 지금 생각을 하니

    몸이 성한 곳은 없고 너무 아파도 자식들도

    제대로 나를 돌보지 않는 등등 …….

    하소연을 쏟아놓는 그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었다 .

    지금에서야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갖가지의 회한의 소용돌이가

    생각할수록 속상하여 화가 치밀어 오르는 모양이셨다 .

    우울증으로 입원하신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몇 주간 치료 중에

    그분의 감정과 말의 표현은 의료진들을 유달리 힘들게 하신

    할머니라는 생각이 들게 하신 분이다 .

    그렇기도 했겠다.

    같이 살았던 자녀들도 고생을 하였겠지만

    할머니의 말을 빌리면 거의 반 이상은 남편은 돈 벌러 간 동안

    돼지 100 마리 정도를 키우며 세월을 보내는 동안

    맘과 몸의 고달픔을 어찌 언어로 적나라하게 표현 될 수 있을 것인가 ?

    이젠, 소 00 마리도 다 팔았고 , 쉴 만도 한데,

    아직도 남편은 4 남매인 자식들에게 손을 벌릴 수 없다며

    일에 매달려 있다면 나 역시 쉼 없이 또 일 할 생각을 하니…….

     

    내게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서 마음이 훨씬 편해 져 보였다 .

    헌데,

    그 할머니가 최근 새벽 기도 중에 두 번이나 마음에 부딪쳐서

    그 분의 주변을 두 번이나 서성 이였다 ,

    주님을 전할 마음으로 ,

     

    그러다가  ,

    오후 병동내의 식당 안이 햇살이 쬐여 마치 아늑하고

    따사로운 시골 마을 같았을 때 ,

    어제서야 주님 앞에

    ‘ 오늘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전하겠다.’고 아뢴 대로

    전적으로 그분에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한 중에

    할머님이 내게 털어 놓은 내용 중의 한 부분이었다.

     

    종교생활을 하신 적이 있는 지 여쭤 보았을 때

    2 년간 교회에 가신 적이 있었는데

    남편과 불화의 쟁점이 된 것과

    헌금 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 놓았다 .

     

    하여 ,

    나는 뜨겁게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소개하고

    주님을 일대 일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그분에게 말씀을 토대로 알기 쉽게 풀이해 드렸다 .

     

    그랬더니,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었던 0 집에 사는 00 엄마가

    어느 날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열심히 나가던지 남편이

    거칠고 험하게 반대를 하여도

    아랑곳없이 신앙생활 하더니 이제는 일도 잘 풀리고

    두 분이 교회를 나간다했고 ,

     

     

    0 집에 사는 할머니는 교회에 열심히 나가시는 데 암으로

    큰 수술을 하고도  건강하게 농사일도 척 척 잘한다고 했다.

     

    나는 신앙의 삶을 사시는 그분들의 삶을 빗대어 하나님에게서 오는

    행복하고 축복을 누리는 이야기로 환우에게 교회 권유를 하였다 .

    또한 ,

    내가 기도 중에 주님께서 할머니를 향한 세 번이나 ' 전도하라 ' 는

    마음이 부딪쳐

    지금에야 할머니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는 이유로

    나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 것이다 .

     

    할머니는 두 차례 교회를 2년간 나갔는데 

    집안의 풍파로 중단했다고 하였다고 하셨을 때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

    라는 말씀을 가지고 세상에 속한 마귀가 세상에서 살 당시 함께 했던

    사단의 세력이 어찌 곱게 그 집에서 나가겠는가.

    한 번의 풍파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요 .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어 갈 때 할머니로 인해 마침내

    자손들과 가족의 평안함을

    누리며 주와 함께 살 것을 조용 조용히 말씀을 드렸다 .

    반드시 영적인 전쟁이 있을 수 있는,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기는 전쟁이며

    견디고 믿음으로 바라볼 때 승리한 다는 것을 ,

     

    그리고 나의기도 노트에는 할머니의 이름을 적었다 .

    저도 연약하나 기도할 것이며 교회에 나가시기를 !!

     

    나의 간절한 권유의 내용이 있다면

    하나님께 무엇이든 염려를 맡기고 기도하실 것과

    교회에 나가서 다시금 신앙의 삶을 사실 것을,

    그리고 주변의 믿음의 벗들과 교제하시길 ,

     

    주님,

    제가 얼마 전 그 분의 보호자인 딸에게 예수님을 전했을 때

    가볍게 웃으며 지나치더이다.

    허나,

    이번 기회에 엄마의 변화된 삶을 통해 그 딸도

     주님을 만나는 복된 기회가

    온 가족에게도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 .

     

    이슬 .

     


    댓글 '1'

    [레벨:3]이슬

    2012.01.29 22:42:58

    올 1월 초순 경 ,   할머님의 따님을 만났다 .

    어머님의 최근 경황을 여쭤보니 " 우리 엄마가 요즘  얼마나  열심히  교회에 나가시고 반대하시던 아버지도 

    엄마가 교회가는 것을  도와주시고 있다 " 며

    밝은 얼굴로 내게  전해 준다 .

    주님 !  

     전도후의 그들을 위한 간절한 도고의 기도로 열매를 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

     

    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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