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는 가브리엘 F. 페데리꼬 교수가 2007년 저술한 'El nino con necesidades especiales'를 2011년 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아르헨티나지부 주관 아래 백보람 씨가 번역한 것으로, 전문인용을 허락 받은 것입니다.
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사용하시려면 가브리엘 F. 페데리꼬 교수(contacto@gabrielfederico.com)와 백보람 씨(boramjinhee@hotmail.com)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 KORNET 편집부
이 책은 원래 스페인어로 저술되었습니다
때문에 이 책의 참고문헌은 스페인어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어에서 한국어로 직역이 불가능한 단어들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의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역자 註
디지털 기술과 음악치료
2005년 동료 의사인 세르히오 오레샤나 (Sergio Orellana) 가 발표한 논문을 감수하고 그것을 발전시키는데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거기에서 나는 기술의 중요성과 그것을 음악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세르히오 (Sergio) 는 영국의 요크 (York) 시의 드레이크 (Drake) 뮤지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는데 거기에서는 특별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접목과 관련된 성장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은 다양한 운동장애 (discapacidades motrices) 와 인지장애 (cognitivas) 를 가진 사람들로서 음악 연주행사에서 그것을 입증하였다. 거기에는 음악과 이미지와 활동이 소개되었는데 각종 파티와 콘서트 또는 상업 목적으로 녹화하여 발표하는 일이 있었다.
악기를 맞추는 일은 전통적인 악기들과 그다지 전통적이지 않은 악기들을 연주하도록 해 주는 것이 함께 치료받는 사람들의 상호 활동에 도움을 주며 유대관계를 더 돈독히 해 주고 의사소통을 더 원활하게 만든다.
이러한 음악접목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할 수도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이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도 사실 가장 큰 장애는 정보의 부족이다. 오레샤나 (Orellana) 는 그의 논문에서 아르헨티나에 우리가 진료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또한 음악치료사를 위해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다는데 그리 큰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며 환자치료에서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치료사는 디지털 기술 사용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반대로 이러한 도구가 사람을 위한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기술 발달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가능성은 운동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가 음악을 만들 수 있고 음악을 즉흥으로 연주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그것을 나눌 수 있고 또한 그것을 통해서 미래에 적당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는 것이다.
한 환자의 경우가 기억나는데 그가 디지털 녹음기를 선물 받았을 때 그의 자율성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손가락 하나로 듣고자 하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그것은 그에게 독립심을 느끼게 해 주었다.
자율성은 어떤 방식으로든 이러한 어린이들의 한계성에 도전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그들의 정신세계에 날개를 달게 하며 진정한 자유로의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Copyright ⓒ 2007 Gabriel F. Federico / ⓒ 2011 백보람

